[프라임경제] 초정밀 커넥터 생산 전문기업인 씨엔플러스(115530· 대표 한무근)가 최신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씨엔플러스가 이번에 국내 글로벌전자업체에 공급하는 커넥터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충전기용 배터리로, 이번 납품을 계기로 스마트폰용 커넥터 부문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부터 납품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의 0.3mm 커넥터의 성공적인 양산과 더불어 모바일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커넥터 관련 시장에서, 독자적인 특허기술 및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씨엔플러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충전기용 배터리 커넥터는 8월 초 납품, 내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디스플레이(Display)의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모바일 포함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갖춰 매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