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가 국내 첫 남성 직장인을 위한 종합서비스 사이트를 13일 오픈했다.
덤앤더머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대한민국 남성 직장인을 메인타깃으로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유·무형 상품 및 서비스, 커뮤니티, 웹진 등을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다.
덤앤더머스에 따르면 이번 사이트 론칭은 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이 부족하고 자기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반적인 서비스가 기획된 것.
대표적인 서비스는 매번 마트나 편의점으로 쇼핑가기 귀찮아하는 남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정기배송서비스 ‘에브리먼스’. 남성들이 자주 소비하는 면도날, 팬티, 양말, 와이셔츠, 성인용품, 다이어트식단, 가사도움 서비스 등을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해 번거로운 쇼핑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관련, 덤앤더머스는 8월 한 달간 면도날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면도대와 마스크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직장인의 고민 탈모 관련 정기배송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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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앤더머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대한민국 남성 직장인을 메인타깃으로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유·무형 상품 및 서비스, 커뮤니티, 웹진 등을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다. | ||
회식하는 지역, 회식 상황과 분위기, 인원, 직급, 예산 등의 조건으로 검색하면 최적의 회식 장소를 찾을 수 있다. 향후 보고서 출력, 2차 장소섭외, 대리운전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덤앤더머스는 매달 직군별 여성 15~20여 명을 섭외해 주최하는 단체미팅 ‘떼’도 미혼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말 열린 떼 1회에서는 초등학교 여교사 15명과 대기업 직장인 남성 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오는 25일 패션디자이너 여성 15명과의 떼 2회가 예정돼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남성 직장인들이 이성과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덤앤더머스는 젊은 직장인들이 사회 발전의 중심축이자 문화와 소비를 주도하는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종합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6월 통계청에 따르면 남성 화이트칼라 직장인 인구는 750만 명을 돌파했으며, LG경제연구원이 6월 발표한 ‘대한민국 30대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소비 시장의 핵심 계층으로 부상한 젊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야 한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언제나 직장과 가정에서 헌신하고 있는 우리나라 남성 직장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더욱 윤택하게 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다”며 “남성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을 본질적으로 고민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