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가 13일 대구광역시와 컨택센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메리츠화재 송진규 대표이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해 메리츠화재 대구컨택센터 신설에 합의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MOU체결에 따라 대구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KT스마트 타워에 200석 규모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판매를 위한 대구 컨택센터를 신설한다.
대구 컨택센터는 고객의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며 메리츠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의 지속적인 판매, 대구시 고용창출, 지역경제 발전 등의 효과를 누릴 예정이다.
대구 컨택센터는 메리츠화재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투자하며, 대구시는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