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기자 기자 2012.08.13 16:30:14
드래곤즈에 따르면 성적부진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 감독 후임에 아주대 축구부를 정상에 올려놓은 젊은감독을 낙점했으며, 수석코치에 노상래 코치를 선임했다.
하석주 신임 감독은 지난 2003년 포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남을 거쳐 2008년에는 전남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아주대 감독으로 부임해 자신의 모교를 11년만에 우승 반열에 올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