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내상가 4호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일반에 경쟁 입찰된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입찰에 부쳐지는 단지는 성남중동3 A1BL 2호와 원주개운3 1BL 2호 등 재분양분 4호다.
해약으로 인해 재분양되는 성남중동3 A1BL(공분‧545가구)은 전용면적 33.75~36㎡ 규모로, 예정가격은 1억6330만~2억3955만원선이다.
최초 예정가보다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재분양되는 원주개운3 1BL(공분‧492가구)은 전용면적 68.43~71.60㎡규모로 1억130만~1억2100만원선에서 입찰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소장은 “LH상가는 비교적 안정적 투자처로서 하반기도 인기가 꾸준할 전망이다”며 “다만 계약포기나 가격인하 물량은 기 낙찰상가의 가격과 입점현황을 먼저 파악해 재분양으로 나온 원인부터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입찰참여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