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최고 연 16.0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파생상품 7종을 공모한다. 대신증권은 △한국가스공사 △KT&G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KOSPI200 △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 ‘대신ELS2421호~2427호’를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ELS2423호부터 2427호까지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2423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2%의 수익을 제공한다. 장중(종가포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보다 8%이상이면 조기상환되는 추가옵션이 있다.
2424호는 KOSPI200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9.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425호는 KOSPI200, S&P500,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할 경우 연 12.4%의 수익을 지급한다.
2427호는 SK하이닉스과 LG디스플레이에 연동해 발행 후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건 충족 시 연 16.02%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 S&P500, 삼성전자에 연동하는 2426호는 매월 조건 충족 시 각각 0.88%(연 10.56%)의 월 수익을 지급한다.
각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