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12여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 해양레저의 최적지, 수산물 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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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 | ||
박 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박람회는 이 바다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성을 제시해줬다”면서 “바다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시켰다”고 평가했다.
박 지사는 여수박람회의 성과에 대해 남해안의 해양관광자원 브랜드 가치 향상, 식량위기에 대비한 수산증양식 대폭 확대, 남해안 해양관광의 SOC와 인프라 확충,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일깨워 줬다고 자평했다.
끝으로 박 지사는 여수박람회 사후 시설 운영과 관련, "기존 시설과 해상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