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건설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총 70여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쌍용건설(012650)은 오는 20일까지 전역예정 장교 및 전역 장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2년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이 지난 1월5~6일 양일간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1박2일 해병대 극기훈련을 체험하는 장면. |
서류전형에 이어 1차 실무면접과 직무적성검사,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되고, 세부안내 및 단계별전형 합격자발표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 15개국에서 13개 지사와 6개 법인을 운영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총 18개 현장을 시공 중인 쌍용건설은 해외 신시장개척 및 사업확대에 따라 상반기에만 82명을 선발했고, 7월말부터는 20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올해에만 약 17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에게는 외국어와 직무 관련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고, 2007년부터는 어학능력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해외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실무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