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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 최고 13.6% ELD상품 선보여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8.13 0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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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을 13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 200 안정상승형 12-12호(1.5년)’는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100억원 한도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예금 기간은 1년 6개월로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KOSPI 200이 장중가격을 포함해 20%를 초과 상승하는 경우와 KOSPI 200이 장중가격을 포함해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에도 총3.4%(연2.26%)의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KOSPI 200이 장중가격을 포함해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대비 상승한 경우 최고 총13.6%(연9.03%)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시중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 200 안정상승형 12-12호(1.5년)’는 주가 상승 시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좋은 대안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