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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건수 1주 만에 33건 증가

8월 3주 회사채 발행계획 총 41건, 1조230억원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8.10 13: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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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 셋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이 1주일 만에 발행건수는 33건 증가했으나 규모는 109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에 따르면 오는 13일~17일까지 회사채 발행계획은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제일모직 142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41건 1조230억원 규모가 예정돼 있다.

이는 금주 6일~10일까지 발행계획인 총 8건, 1조132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33건 늘어난 것이지만 규모는 1090억원 감소한 수치다.

채권종류별로는 자산유동화증권(ABS)가 37건, 795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무보증회사채가 총 2건, 2000억원이며 주식관련사채 2건 280억원 순이다. 한편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90억원, 시설자금 4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