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HSBC생명이 1박2일간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나HSBC생명은 7월25일부터 8월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소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대표는 이번 워크숍 외에도 전직원 일대일 면담 등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타부서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부서 및 팀과 관계없이 9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1박2일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및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을 관람하고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팀별 UCC 제작 및 단체 인증샷 촬영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오 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과 더불어 다른 부서 사람들과의 팀 빌딩 활동 등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소통과 배려로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오 대표는 3월 부임 이후, 소통과 화합이 잘 되는 기업이 탁월한 실적을 낸다는 경영 이념으로 CEO의 월요편지, 전직원 등반대회 등으로 소통 경영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