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008560·대표 김용범)은 오는 13일 차세대시스템인 'MINTs'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MINTs'는 하나의 종합매매계좌에서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종합계좌체계로, 고객 휴대폰번호 등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고객지정 계좌번호 도입'과 365일 24시간 온라인거래가 가능한 '24x365서비스' 등을 시행, 고객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HTS(iMERITZ XII)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식 및 선물, 옵션 매매 주문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바로주문, 마우스 주문 등 다양한 특수주문 및 분석 기능과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 기능을 구비했다.
또한 작은 화면과 투명화가 가능한 미니 HTS, 복잡한 기능을 기피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Comfort HTS' 등을 갖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시스템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차세대시스템 iMERITZ ⅩII는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www.imeritz.com)와 기존 HTS에서 내려 받아 고객이 미리 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증권사 정보시스템본부장 김경호 상무는 "MINTs 구축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고객중심으로의 서비스 전환은 메리츠종금증권 만의 차별화한 우수한 금융상품 제공과 더불어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차세대시스템은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및 삼성SDS, 2e컨설팅이 공동으로 1년5개월 여간 업계 최고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MINTs 개설로 달라지는 주요서비스는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1588-34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