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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 몰래뽕피의자 5명 검거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8.09 1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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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 마약수사대는 9일 술과 커피에 필로폰을 몰래 타(속칭 몰래뽕)지인 여성들과 함께 투약하고, 매매한 피의자 김 모씨(48.남)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씨는 지난 3월21일 오후 밤 11시경 대전시 동구 소재 버스터미널 부근 상호불상의 모텔 객실에서 공범 강 모씨(51.남)에게 일회용 주사기 3개를 교부하는 등 총 7회에 걸쳐 필로폰을 매매.투약한 혐의다.

또 피의자 유 모씨(51.남)는 전남 화순 모 모텔에서, 공범 강 모씨는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모 모텔에서 술과 커피에 불상량의 필로폰을 몰래 타 지인 여성들과 함께 투약했으며, 피의자 심 모씨(44.여)는 이들이 수사 대상자임을 알고도 피의자들을 은익.도피시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