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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골프 유망주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향후 다양한 활동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 도움 줄 것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8.09 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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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8일, 대한골프협회에서 골프 유망주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세계 최고의 골프 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한 금액 총 7329만6200원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테일러메이트 용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5월21일과 22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Driver Love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금액을 골프유망주를 위해 후원한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지난 5월21일과 22일 양일간 광화문 청계광장 옆에서 실시한 'Driver Love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테일러메이드는 시민들이 드라이버를 친 비거리를 1야드당 300원으로 환산해 총 7329만6200원의 후원금을 조성한 것.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기회로 골프 유망주를 후원함으로써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후원금은 시민들의 시타 참여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누구나 함께 골프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해 골프 산업 자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의미도 담겨있다.

테일러메이드 심한보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매출액이 창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골프 유망주를 후원하는 것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