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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신보험 시스템'으로 영업 경쟁력 높인다

IT기반 경쟁력 확보 위한 선진 전산시스템 실현, 2013년 10월 오픈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8.09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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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와 최상의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9일 ‘신보험 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IT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NH농협생명은 신보험 시스템을 통해 필수핵심 업무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한 뒤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의 신보험 시스템은 보험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최고의 선진 전산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삼성SDS와 파트너십을 맺고 총 18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2013년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신보험시스템은 채널계, 관리계, 대외계 등의 필수핵심 업무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해 △선진화된 고객 통합 서비스 제공 △상품 취급범위 확대 및 개발기간 단축 △다양한 채널 지원 서비스 확대 △계약인수 및 지급심사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위한 총 19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IT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NH농협생명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반을 다져간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I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