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대표이사 김신)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8일 자매결연마을인 전라남도 영암군 망호정마을과 농촌 활성화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일손 돕기, 물품 구매 등 단순 지원에서 더 나아가 농촌 자립화에 따른 소득확대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공유가치창(CSV)'을 도입했다. 또한 전남 망호정마을 연꽃축제 기간에 맞춰 김신 사장을 비롯해 현대증권 임직원 및 마을주민, 영암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은 전남 영암 망호정마을과 전남 장흥 영보마을 두 곳으로 현대증권은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을과 기업,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신 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촌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