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지난 8일,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경인지역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는 협력업체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울 수 있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
이번 캠프에는 한국GM 외국인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팝송 및 퀴즈대회를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협신회 최범영(이원솔루텍 대표) 회장은 “한국GM 협신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영어 교육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GM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신회는 오는 16일부터 경남지역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는 인천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협신회는 한국GM과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및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범한 이후, 현재 총 313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