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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면, 안봉일 신임면장 취임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8.08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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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일 청산면장에 취임한 안봉일 면장이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산면은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갈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이름나 있고, 미국의 CNN이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곳으로 선정한 세계인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

안 면장은 “이처럼 중요한 지역의 면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저의 모든 능력과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민들에게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 격려를 당부했다.

안 신임 면장은 완도 금일읍 척치리 출신으로 1986년 12월 공직에 입문하여 보건행정담당, 홍보담당, 행정담당을 거쳐 지난 3월 12일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완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다 금번 청산면장으로 부임했다. 안 신임 면장은 김영자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