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 국내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1월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초 국내시장에 진출하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신형 친퀘첸토'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국내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크 맨리는 “피아트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룹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고객들은 크라이슬러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보다 품격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퀘첸토(500)를 비롯한 피아트의 개성 있는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과 실용성 △독특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퀘첸토는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해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나만의 차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아이콘 브랜드인 피아트는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링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 모델들의 인기와 성공 뒤에는 브랜드의 핵심 DNA인 △심플함 △품질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업 ‘JATO 다이나믹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아트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 중 5년 연속으로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친환경 리더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50여년 전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이 아이콘으로 거듭하는 데 기여한 전통 요소들을 이어받은 신형 친퀘첸토는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자동차 진수의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7인승의 프리몬트(Freemont)는 그룹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차량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