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엔텔이 대한 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엔텔은 최근 국내 혈액 안정성 강화로 인한 헌혈 금지 대상자의 증가와 하절기 및 동절기에는 방학, 휴가 등으로 혈액 수급자 감소로 헌혈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엔텔은 8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 증서는 지역 사회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환자들에게 전달했다. |
한마음위원회는 지엔텔의 사원대표기구로 열린 사경(사원·경영진)간의 소통을 정착했고, 업무 환경과 일터 혁신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과 실천 및 각종 복지단체 후원, 재난지역 자원봉사 등을 통한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지역 사회에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한마음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지엔텔 한마음위원회 대표 이승범 차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마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일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유연한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개발, 근로복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 노사문화 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