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을 4일 앞둔 가운데 성공적인 사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KBS순천방송국이 제작한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 ‘엑스포 도시를 재생하다’(연출 배태휴)는 오는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KBS 1TV를 통해 광주.전남권에 방송된다.
엑스포를 치렀던 포르투갈 리스본과 스페인 사라고사, 일본 오키나와를 찾아 엑스포 이후 시설과 지역개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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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 ||
수도권 변방의 오염을 깨끗이 걷어내고 상업과 기업 타운으로 변신한 리스본 그리고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는 사라고사 현지를 둘러본다.
또한 엑스포 이후 돌고래쇼와 세계 최대의 수족관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오키나와는 엑스포를 통한 지역 개발의 명암을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후반부에서는 엑스포 관계자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수엑스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