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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원어민회화' 스마트러닝 출시

YBM시사·에듀박스 등과 제휴, LTE기반 n-스크린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8.08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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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최고 수준의 어학 콘텐츠를 보유한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원어민회화’를 9일 출시한다.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가 제공되며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 녹화기능과 함께 LTE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 등을 넘나들며 학습을 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 등이 특징이다.
 
교육 콘텐츠는 △YBM 시사는 일반회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춘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의 △에듀박스는 주니어, TOEIC 스피킹, 영자신문 등 이보영 연구소의 영어 강의 △SDA 교육의 일반회화, 취업영어 등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일본어 강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전화 및 PC 화상 강의 교육상품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며, 올해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교육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해 LT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어학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어학 콘텐츠를 보유한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LTE 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원어민회화’를 9일 출시한다.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는 자기개발, 승진 등에 어학능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취업을 위해 TOEIC스피킹 등 회화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 입시 및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준비하는 초중고교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어를 학습 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세계최초 전국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의 LTE 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어학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이나 산간벽지에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도권과 동일 수준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원어민회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주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T머니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