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최고 수준의 어학 콘텐츠를 보유한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원어민회화’를 9일 출시한다.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가 제공되며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 녹화기능과 함께 LTE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 등을 넘나들며 학습을 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 등이 특징이다.
교육 콘텐츠는 △YBM 시사는 일반회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춘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의 △에듀박스는 주니어, TOEIC 스피킹, 영자신문 등 이보영 연구소의 영어 강의 △SDA 교육의 일반회화, 취업영어 등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일본어 강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전화 및 PC 화상 강의 교육상품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며, 올해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교육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해 LT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어학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어학 콘텐츠를 보유한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LTE 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원어민회화’를 9일 출시한다. |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세계최초 전국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의 LTE 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어학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이나 산간벽지에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도권과 동일 수준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원어민회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주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T머니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