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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황태자친필의‘샤또 무똥 로쉴드’와인 국내 상륙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1.24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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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경제]샤갈, 피카소 등의 유명 화가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고  찰스 황태자의 친필이 삽입된 ‘샤또 무똥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2004년 빈티지가 국내에 상륙했다.

   
신동와인(이종훈 대표)는 샤또 무똥 로쉴드 2004를 국내에 첫 출시 한다고 24일 밝혔다.

샤또 무똥 로쉴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네차례 만점을 준 명품 와인으로, 1945년부터 전면 레이블에 샤갈이나 피카소 등의 유명 화가들이 직접 삽화를 넣어 더욱 유명해진 와인이다.

특히 이번에 신동와인에서 선보이는 ‘샤또 무똥 로쉴드 2004’( 사진)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1904년 4월8일에 체결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우호조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그림을 직접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찰스 황태자는 친필로 쓴 ‘영불협약 100주년을 기념하며 Charles 2004’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신동와인의 이종훈 대표이사는 “샤또 무똥 로쉴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소장가치 1순위의 와인 " 이라며 “2003년 빈티지의 구매 기회를 놓쳤거나 2005년 빈티지의 너무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샤또 무똥 로쉴드를 소장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이블 콜렉션’ 10개를 제공한다

 이제품은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점 명품관 등 유명 백화점과 청담동과 한남동에 위치한 신동 와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 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