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초능력 슈퍼 야구 <마구마구>가 24일 대회채널을 오픈한다.
<마구마구>의 대회채널은 대회 개최권을 구입한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직접 대회를 열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 위주 방식인 기존 타 게임들의 대회전용채널과 달리 <마구마구>는 게이머들에게 대회를 직접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게이머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회명 또한 게이머들이 직접 지을 수 있도록 해 게이머들 각각에게 고유성과 명예 등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포츠게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묘미라 할 수 있는 대회를 게이머들이 상시로 개최하고 언제든실력을 가릴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참여율과 대회채널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대회채널은 게이머 1인당 한 개 대회(리그)만 개최 가능하고, 한 개 리그당 4명에서 최대 64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4주 내에서 기간을 선정해 리그 형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마구마구>는 이번 대회채널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NDS와 거니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대회를 개최하고 3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은 게이머들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총 10개 리그를 선정해 리그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각각 5만거니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