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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310억 규모 ELS 8종 공모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8.07 19: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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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오는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8개 종목을 모두 13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자산의 만기 1년6개월 원금 102% 보장형 1종과 각각 KOSPI200·HSCEI·S&P500, KOSPI200, 삼성전자·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엔씨소프트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7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ELS 6385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낙아웃+Highfive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기상환조건이 두 가지다.

먼저 투자기간 중 단 1회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8%(장중가포함)를 초과 상승하는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이 확정되며 수익확정일 2영업일 후에 상환금(연 7.70%, 세전)을 즉시 지급한다. 조기상환금액은 수익확정일 이후에 도래하는 자동조기상환일에 지급받는 상환금과 동일하다.

둘째로는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연 7.70%(세전)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23.10%(연7.70%) 수익을 지급한다.
 
또 ELS 6388호는 우량주인 LG전자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때 연 21%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아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다면 만기에 63%(연21%)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지원팀(1544-0000)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