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대한장기협회 광주시지회(회장 윤효일)는 오는 11일 광주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광주광역시 왕중왕 전국장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기대회는 공식 홍보 전부터 입소문과 인터넷 장기동호들에게 퍼져 전국 장기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장기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대한장기협회 전문장기기사(프로)자격증이 주어진다. 또 준우승 1명, 3위 1명, 4위 1명 장려상 4명들에게도 상금과 대한장기협회에서 아마 초단에서 4단 자격증이 주어진다.
윤효일 지회장은 “이번 장기대회를 통해 문화수도 광주가 놀이문화의 활성화와 우리의 전통 문화인 민속장기가 푸대접 받지 않고 올바로 설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기대회는 이벤트로 여성(프로)전문기사 2명을 초청해 특별대국을 하며 역대 장기전 우승자 초청 친선대국도 함께 치려질 예정이다.
현재 광주장기협는 12명의 프로(전문기사)를 있으며 전국의 각 장기대회와 프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광주장기대회는 128명을 선착순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2) 528-8250, 524-771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