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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수엑스포 'UN의 날' 박칼린 쇼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8.07 1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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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엑스포 유엔관은 오는 10일 '유엔의 날'을 맞아 UN기념행사를 갖고 박칼린(사진), 최재림, 리투아니아 색소폰주자,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전통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박칼린과 친구들' 뮤지컬 갈라쇼가 엑스포홀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악감독 박칼린이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특별게스트 정명화의 첼로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스타 최재림, 선우와 소프라노 박혜진, 팝핀댄스팀 BWB, 윤자경의 검무 등 국내 외 다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 갈라쇼를 통해 여러 장르의 음악,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세계, 하나의 유엔' 이라는 유엔의 정신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엑스포 유엔관은 경희대학교와 함께 모의 유엔총회를 개최한다.

고등학생 이상 150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여수엑스포 주제인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한 토론을 벌이고 환경, 개발, 인권, 평화 부문으로 나눠 시상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