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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창원아동센터 650명 여수엑스포 나들이 지원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8.07 1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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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창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복지시설 어린이와 교사들을 초청하는 '두산중공업과 함께 떠나는 여수엑스포 기차여행'을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기차여행’에는 창원지역 2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인솔 교사 등 총 650여명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은 여러 전시관과 공연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창원 지역내 37개 지역아동센터와 5곳의 아동양육시설 등 총 42개 아동복지 시설에 여수엑스포 관람권 1350매를 전달한 바 있다.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은 “두산중공업의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추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여행 기회를 갖게 됐다” 면서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