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교육희망연대가 주최하고, 장흥군이 지원하는 제4회 즐거운 배움터 캠프가 오는 16일부터 2박3일간 부산면 정남진리조트에서 열린다.
농어촌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즐거운 배움터는 지난해 ‘넌, 내가 보이니?’라는 테마의 생태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흥군 관내 3학년 이상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즐거운 배움터 캠프는 올해 ‘호랭이 담배 필적에...’라는 테마의 전통체험캠프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