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군 전역 간부, 인턴십 도전하세요"

군 전역 간부들의 리더십 높이 평가, 영업 관리자 성장가능성↑

[프라임경제] PCA생명이 군 전역 간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PCA생명은 오는 31일까지 2012년 기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장교 및 부사관)를 대상으로 영업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PCA생명 ‘군 전역 간부 인턴 프로그램’은 전역 간부들의 리더십과 강인한 정신력, 추진력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PCA생명 군 전역 간부 인턴 프로그램’은 군 전역 간부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강인한 정신력, 추진력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총 7주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 및 평가가 진행된다. 교육생은 기간 내 교육비 20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교육 후 PCA생명이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정식 FA(Financial Advisor, 자산관리사)나 SO(Sales Officer, 영업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인턴 기간 종료 후, 실제 영업 업무를 시작하는 초기 9개월 동안 총 1000만~150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영업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이론 및 실전을 배우는 것은 물론 영업 현장의 경험을 통해 실무적인 업무도 체험하게 된다.

PCA생명은 전역 예정 간부들의 본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과 함께 전후방 부대에서도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CA생명 영업 총괄 권순만 전무는 “대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 출신 영업 FA들이 금융전문가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어 이번 군 전역 간부들 역시 뛰어난 영업 관리자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초 시작됐으며, 8월31일까지 총 한 달간 PCA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육군취업지원센터와 인크루트를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친 후 면접을 진행한다.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