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전국 140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136개 주유소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고속도로 휴게시설 상생협력 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2일 개최한 출자·관계사 결의대회에 이은 것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등 휴게시설 업체’간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고객 서비스 혁신 및 상생사례 발표, 2006년 휴게시설에 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결과를 토대로 한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 2007년 상생협력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상생실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휴게시설 대표자들은 지난해 구축한 도공, 운영자, 납품·입점업체 3자간 상생협력 체제에 휴게시설 이용객을 포함하는 4자간 상생체제를 구축하고, 이의 실천을 위한 ‘휴게시설 상생협력 촉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휴게시설 운영자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