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3D-IT 및 통신 융합에 관한 국제 콩그레스가 한국 MICE 해를 맞아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사업 차원으로 지원을 받기로 했다.
총 25개국 350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광주의 특화산업인 광산업 및 3D 융합의 IT 산업화가 미래 IT 융합 산업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적 전략임을 확신하며 국제적 3D-IT 및 광통신 분야의 첨단 정보습득은 물론, 국내 관련 대학 및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기존 전문 학술행사의 한계인 수준 높은 연구논문의 발표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적 저명 학술지(SCI/E)의 특별호(Special Issue)를 런칭해 채택된 우수 연구논문을 관련 학술지에 추천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논문을 국내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본 학회 국제행사 참가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볼 때, 3D-IT 및 통신 융합 관련 콩그레스의 참가규모는 더욱 증가될 것도 기대해볼만하다.
주관단체인 (사)한국정보기술융합학회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 참가자 증대를 위한 메일 발송 지원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회의를 만들기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