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개인형 퇴직연금 상품인 '명품 IRP(개인형퇴직연금)'를 출시, 내달 말까지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명품 IRP'는 여러 가지 상품을 편입해 운용하는 일종의 상품 바구니로, 고객 투자성향을 고려해 △Dr.S 퇴직연금10 △Dr.S 퇴직연금20 △Dr.S 퇴직연금30 △Dr.S 퇴직연금 40 등 네 가지의 'Dr.S 포트폴리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각각의 숫자는 주식형 자산의 편입비율로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과 운용규모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고, 운용자산 전부를 원리금 보장형상품에 넣을 수도 있다.
이 증권사는 각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펀드를 엄선 제공, 시장에 나온 350여개의 펀드 수익률과 위험을 평가해 안정적이면서도 수익률이 꾸준한 펀드를 가려내 매월 고객에게 제시한다. 이와 함께 매분기 고객의 자산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대비 수익률이 부진한 고객은 보다 나은 수익 창출을 위해 전화 상담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한다.
'명품 IRP'에 포함된 원리금보장형상품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는 일반 예금이나 연금저축 상품보다 높아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잘 활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한 이번 이벤트는 이 증권사 전국 지점에서 '명품 IRP' 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는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명품 IRP 인증사진을 지참한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는 스마트 멀티탭을 제공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입금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임창숙 퇴직연금센터 상무는 "IRP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혜택"이라며 "퇴직금을 IRP계좌에 넣어 운영하면 퇴직소득세가 유예돼 유예된 세금까지 지속 운용하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금에 대한 운용수익은 물론 개인자금 추가납입금의 운용수익에 대해서도 원천징수하지 않고, 해지시점에 가서 저렴한 퇴직소득세를 부과하기에 효과적인 세테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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