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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천일염 미국 수출길 열렸다”

워싱턴 그랜드마트 등 9개 점포 입점

신정남 기자 기자  2012.08.06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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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영광칠산 앞바다의 넓은 갯벌이 선물한 천연미네랄과 오천년을 비쳐온 영광의 햇살, 소금장인의 고집으로 만들어낸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영광군 유통회사와 수출전문회사인 푸드코리아를 통해 11톤 물량을 오는 27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된 영광 천일염은 미국 수도인 워싱턴에 있는 그랜드마트 등 총 9개 점포에 입점하여 진열 판매된다.
 

또한 군은 영광군유통회사를 통해 워싱턴 지역 및 한인마트(LA한남체인 등)에도 수출할 계획으로 있어 영광천일염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영광 천일염의 브랜드 제고로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홍보 및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수출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