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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신고센터 개설

박정선 기자 기자  2012.08.03 1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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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례경찰서는 시장 상가 번영회 사무실에 '5대 폭력 이동 신고센터'를 개설해 5대 폭력(조직·주취·갈취·학교·성폭력) 척결 작업에 나선다. 구례경찰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구례경찰서는 주민이 많이 운집하는 5일 시장을 중심으로 '5대 폭력 이동 신고센터'를 개설,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하는 방식을 탈피하고 주민이 자유롭게 신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곽순기 서장은 "5대 폭력이 척결되기 위해서는 상가 번영회 회원과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가 병행되어야 실현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주취폭력 등 5대 폭력이 없어질 때까지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