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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업계 최초 만수클럽 발대식

"가맹점에 새로운 비전 제시해준데 의의"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8.03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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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멕시카나가 지난달 26일 만수클럽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만수클럽은 한 달에 1만수(만 마리)를 판매하고자하는 점주들의 모임이다. 현재 국내 치킨전문점 한 달 평균 판매수는 800수 정도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멕시카나 만수클럽은 치킨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임과 동시에 가맹점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준데 의의가 있다"이라고 말했다.

또 "한 개의 치킨가맹점에서 1만수를 판다는 것은 동네 치킨집 사장이 아닌 연매출 20억, 순수익 6억을 올릴 수 있는 중소기업형 사장이 되는 것"이라며 "이는 생계형 창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수준의 창업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 멕시카나 최광은 대표이사는 이번 만수클럽 발대식에 참가한 10개 가맹점에 대해 직접 멘토가 돼 가맹점을 관리할 방침이다. 멕시카나는 이외에도 희망클럽을 결성해 가맹점간의 정보와 비전공유를 유도하는 등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