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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약세…와이엠씨 2.68% 하락

주요종목 약보합…의료기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 0.62%↓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8.03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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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일 코스피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구체적인 시장 안정책이 나오지 않으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5포인트 내린 465.28로 마감됐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로 두드러졌다.

삼성계열의 세메스는 0.53% 내린 18만6500원에 머물렀으며, 의료기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 또한 0.62% 소폭하락하며 4000원선을 이탈했다. 삼성자산운용(2만6500원), 삼성SDS(9만7500원), 삼성SNS(5만9250원), 세크론(5만8500원), 시큐아이닷컴(1만15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LS전선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1.33% 하락한 5만5750원으로 밀려났으나, 엘지씨엔에스는 1.27% 오른 2만원을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철도시설공단의 송산차량기지 건설공사 수주하고 있는 포스코건설(6만60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SK건설은 1.33%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로지스틱스(1만4400원), 현대삼호중공업(5만1500원), 현대카드(1만1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현대다이모스는 0.66% 조정받으며 2만2500원으로 후퇴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23만원)과 현대엠엔소프트(1만7450원)는 각각 1.10%, 0.87% 오름세를 기록했다.

장기 불황에도 편의점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률을 기록한 BGF리테일은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카페베네는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9250원에 머물렀다.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는 횡보세를 보였으나, 네파는 0.70% 상승한 7만2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피피아이는 관망세에서 벗어나 4.29% 급락하며 335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서진캠 또한 2% 추가하락하며 2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소재 전문업체 지디 2.41% 하락하며 1만4000원선이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아미코젠(1만2750원, -1.92%)과 아이센스(1만8500원, -1.33%)는 나란히 하락했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7250원), 세미머티리얼즈(4500원), IBK투자증권(2800원), 알티케스트(5250원), 에코마이스터(5350원), 웅진패스원(4750원), KT텔레캅(2만3850원), 에이씨티(8750원) 등은 관망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LCD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9100원, -1.62%)는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9000원선이 위협받았으며,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맥스로텍(7800원)은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청구기업 우리로광통신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전환하며 1만6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인 반면 와이엠씨는 2.68% 내린 5450원에 머물렀다. 이밖에 씨제이헬로비전(1만5050원), 아이원스(5550원), 에프엔에스테크(5250원), 여의시스템(6250원), 호서텔레콤(465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