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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 회사채 8건 1조1320억 규모 발행

5개 증권사, 롯데쇼핑 59회차 7800억원 주관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8.03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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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음 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건수 감소에도 불구, 대형채 발행에 따라 금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8월 둘째 주(6~10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롯데쇼핑 59회차 7800억원을 비롯, 모두 8건 1조132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7월30일~8월3일) 발행계획인 20건 771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 줄어든 반면 발행금액은 3610억원 늘어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4건 9800억원, 주식관련사채 4건 1520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417억원, 차환자금 2920억원, 기타자금 3983억원 등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