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총장 직선제 찬반 투표에서 70.1%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학교 교수평의회는 지난 7월26일부터 8월2일 오후 6시까지 전체 교수 1172명을 대상으로 총장 후보자 선정방법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총 994명(84.81%)이 투표에 참가해 697명(70.1%)가 총장 직선제에 찬성했고, 반대 의견은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교수평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총장 직선제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