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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업계 초등자녀 대상 어린이철강캠프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8.02 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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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안성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포스코(005490)‧현대제철(004020)‧동국제강(001230)‧현대하이스코(010520) 등 업계 임직원의 초등학교 4~5학년 자녀 1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린이 철강캠프에 참여한 업계 임직원 초등자녀 170여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어린이들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금속캔 재활용 전시관인 캐니빌리지 견학을 시작으로 △철에 대해 알아봅시다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 OX게임 △철강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관련 기초 지식을 배운다.

또 에너지 뉴스쇼 제작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이해폭도 넓힐 계획이다. 마술배우기, 수중 미니올림픽, 어깨동무 콘서트 등도 개최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캠프는 지난 2000년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개최된 철강전문 학습캠프”라며 “어린이들이 어려운 철 이야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철강 산업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철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독립심 등 강인한 심성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