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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최신지도 자동업뎃 되는 '아틀란' 앱 출시

길안내 외 맛집 추천, 교통 상황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8.01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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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언제 어디서나 최신지도가 자동 업데이트 되는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출시됐다.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는 자사의 전자지도 '아틀란'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아이폰용 '아틀란앱'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아틀란'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교통정보, 최신지도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되는 스마트 폰 전용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기본 다운로드 외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클라우드 내비 '아틀란'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즉시 질 높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운전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와 함께 '부속건물 검색', '주변 검색' 등 강화된 검색기능은 목적지까지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로 인해 최소 20MB 이하의 용량으로 가볍게 다운 받을 수 있어 스마트 폰의 용량 확보에도 용이하다.

지도 디자인 역시 스마트 폰 이용자들의 패턴 분석을 통해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한 UI디자인을 적용했다. 게다가 가로∙세로 모드 지원과 깔끔한 디자인의 지도 화면은 운전 시 길 안내 정보를 좀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출발시간 추천 서비스'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교통이 원활한 시간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막히는 도로 위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여기에 맛집이나 카페 등 인기장소를 방문자 수와 댓글 등을 통해 추천하는 '소셜 스팟서비스',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소개하는 '검색 랭킹 서비스', 사용자들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나는 리포터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추가해 생활에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클라우드 내비 '아틀란'은 자사의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 맵'의 최신 지도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최신지도 자동 업데이트는 물론, 맛집이나 교통 상황 소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아틀란'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틀란'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맵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