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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조영조) 는 지난 3월 2일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새농협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본부 업적평가는 농업경제, 축산경제, 상호금융, 교육지원 부문 등 24개 세부 평가항목을 계량화하여 종합적으로 평가·시상 하는 것으로 전국 9개 도 단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영조 전남농협 본부장은 전형적인 농도로 낮은 재정 자립도와 고령화 등 열악한 지역여건 속에서도 농협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이처럼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며, 새농협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종합업적 1위 시상금을 행복나눔 기금으로 적립하는 등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판매 중심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두 축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꿈과 희망이 샘솟는 농촌, 더 큰 전남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