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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우체국 통화 대기음 아이디어 ‘톡톡’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8.01 14: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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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역 350여개의 우체국 통화대기음이 우체국만의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배경음악과 메시지로 변경해 우체국을 알리고 있다.

우체국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고자 변경된 통화대기음은 기존의 컴퓨터 음악에서 벗어나, 우체국만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배경음악과 ‘우체국은 지역사회의 힘’ 이라는 모토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메시지로 바꾸어 사용한다.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 이번에 개선한 통화대기음은 널리 대중에게 알려지고 우체국 가사가 있는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우체국의 친근한 문화적 상징을 지역민에게 더 깊고 넓게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우체국이 광주 · 전남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