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세계 이마트가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제1회 컴퓨터 SHOW’ 행사를 1월 25일(목)부터 2월 4일(일)까지 11일간 이마트 72개 점포에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회 컴퓨터 SHOW’ 는 지금까지의 ‘가전행사’에서 벗어나, 단일상품만을 별도로 분류 판매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또 국내 최대 컴퓨터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금번 행사에 이마트 단독기획상품을 포함한 삼성, LG 등 국내 브랜드 및 후지쯔, 도시바 등 외국 브랜드의 다양한 컴퓨터 모델과 2007년형 신제품 40여종을 선보이며 최고 15% 가격 인하하여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 하경수 가전 바이어는 “금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일부상품에 한해 2007년 2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비스타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기존에 사용중인 XP 운영체제에 대한 교체 수요가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제1회 컴퓨터 SHOW’ 행사를 ‘햇빛광장(행사전용매장)'이 있는 23개 점포를 중심으로 총 72개 점포에서 전개하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PDP/LCD 연계 고객체험 매장’, ‘삼성컴퓨터 아카데미 제품 시연회’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삼성컴퓨터는 1등 10명에게 ‘삼성 42인치 PDP’를, LG컴퓨터는 1등 1명에게 ‘LG 42인치 LCD’를 그리고 삼보컴퓨터는 1등 50명에게 ‘삼보 복합기’를, HP컴퓨터는 100명을 추첨하여 ‘포토프린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세계 이마트 김영관 판촉실장은 “이마트는 향후 ‘컴퓨터SHOW’ 행사를 매년 정기적 으로 개최해 소비자의 NEEDS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