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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폭염속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7.31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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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곡성군은 8월 말까지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및 90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 120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수시 안부전화를 비롯해 현지 방문 건강체크시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요령 및 보건 교육를 실시하고 홍보용 부채도 배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폭염경보 지역으로 주민들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