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토요타 브랜드의 국내 14번째 전시장인 ‘토요타 대구’(딜러, 토요타 와이엠)의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
‘토요타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뉴 캠리, 뉴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시에나, 토요타86, RAV4, 코롤라 등 소형 스포츠카에서 하이브리드 등 국내 시판중인 토요타 全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30일 토요타 대구에서 1호차로 토요타 86의 전달식을 갖고 있다(오른쪽 토요타 와이엠 성상제 사장). |
지난 7월 초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약 2주 만에 70대의 계약실적을 달성하고,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특히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고객들이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프리우스 사랑’이‘토요타 대구’로 이렇게 결실을 맺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구 경북 고객들의 기대에 ‘보다 좋은 자동차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타 대구는 오픈을 기념하여 8월 다양한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토요타 대구’ 공식 오픈 행사에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과 토요타 와이엠 성상제 사장,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별 1호차 출고 고객에 대한 차량 전달식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