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적금상품과 3D캐릭터를 접목해 스마트폰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말을 하고 터치에 반응하며 저축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특화상품 ‘KB 말하는 적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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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1일부터 시판되는 말하는 적금은 스마트폰 특화 상품으로 상품가입 시 선택한 캐릭터가 저축 상황 및 캐릭터의 감정상태에 따라 "배고파요. 저축하세요!", "만기 축하해요!" 혹은 "비가 오네요" 등의 다양한 말을 하고, 지인들에게 캐릭터 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적금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터치할 때마다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고객이 하는 말을 따라 하기도 한다.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캐릭터가 귀여운 목소리로 잠을 깨우며, 이메일, Facebook 등 SNS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계약기간은 6~36개월 사이에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저축금액은 초회 1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000원 이상 월 100만원 이내에서 만기 1개월 전까지 저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