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IT 노인 돌보미 ‘효드림텔레케어’ 서비스를 31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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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효드림텔레케어를 선보인다. |
SK텔레콤에 따르면, 효드림텔레케어는 전용 전화기와, 응급호출기, 활동량 감지기를 활용하는데 침실, 화장실, 주방 등에 설치된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이용자의 활동량을 휴대폰 문자나 PC, 스마트폰으로 보호자가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활동량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 상황 파악이 가능하고 전화 문진 등을 통한 실제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상품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2년 약정 3년 할부 기준으로 장비 할부금 포함 실속형은 월 1만9800원이며, 표준형은 월 3만9600원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텔레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고령자가 독립적이면서도 안전한 삶을 누림으로써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고독사 ∙ 방치사 등 사회적 문제도 일정 수준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사업을 발굴∙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