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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용인 자이3차 ‘분양할인에 승용차까지…’

계약금 5000만원 입주, 잔금 2년간 유예 혜택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7.30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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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경기 용인시 한성CC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용인구성 자이3차아파트’ 잔여물량을 파격조건에 특별 공급중이다.

용인 자이3차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전용면적 146㎡(구 55평형) 13가구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2억원을 할인해 준다. 지난 2010년 3월 입주를 시작한 용인 자이3차는 총 7개동 309가구 규모로, GS건설은 3.3㎡당 1357만원이던 분양가를 1000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용인구성 자이3차 아파트 전경.

인근 연원·하비 마을 등 8~14년 된 아파트의 현재매매가가 3.3㎡당 750만~1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분양가인 셈이다.

또, 초기 입주민들의 부담도 확 줄였다. 계약금 5000만원만 내면 입주가 바로 가능하며, 이미 완성된 아파트지만 잔금을 2년간 유예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통큰’ 이벤트도 눈에 띈다. 다수 계약자를 상대로 1~2명 추첨해 경품을 증정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GS건설은 용인 자이3차 아파트 계약자 모두에게 고급승용차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자가 차가 아닌 현금을 원할 경우 아파트 가격에서 자동차 가격만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