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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7번째 주인공은 ‘킨’

영국 대표하는 브리티쉬록 밴드 9월 내한공연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7.30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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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감성적인 브리티쉬록 밴드 킨(KEANE)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7 킨’은 9월24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컬처 프로젝트는 현대카드가 전 세계의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선별 소개하고자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문화 마케팅 브랜드이다. R&B 아이콘 ‘존 레전드’와 제2의 프레디 머큐리로 불리는 ‘미카’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지난 6월 하이브리드 팝의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7번째 주인공인 ‘킨’은 오는 9월24일 올릭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7번째 컬처 프로젝트의 주인공 킨은 1997년 영국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2004년 데뷔 앨범 ‘Hopes and Fears’로 UK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킨은 당시 밴드음악의 핵심이었던 기타 대신 건반을 전면에 내세우는 새로운 스타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킨의 1집 앨범은 2004년 영국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됐으며, 2005년 브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앨범상과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첫 단독 내한공연인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에서 킨은 ‘Everybody’s Changing’과 ‘Disconnected’ 등의 히트곡과 함께 올해 5월 발표한 신곡들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앨범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영국 현지의 악기들을 공수해 올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킨은 특유의 감성적인 록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리티시록 밴드”라며 “이번 컬처 프로젝트는 가을의 서정과 잘 어울리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선예매를 통해 8월9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8월10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컬처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현대카드 트위터를 참고하면 된다.